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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백해치백스포츠세단 스팅어와 성능이 비슷한 자동차 5종 비교
스팅어와 성능이 비슷한 자동차 5종 비교
스팅어와 가속성능이 비슷한 차가 무엇일까?
스팅어의 최고 성능모델인 3.3터보의 주행지수는 1.98 입니다.
시속 200킬로까지는 무난하게 가속력을 갖춘 차량입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첫번째로 코너링에서 뒷부분이 흐르는 오버스티어 경향이 있다는 점이 있습니다. 이는 해치백 스타일의 바디에서 비롯된 것으로 생각됩니다.
두번째로는 시속 60킬로대까지 가속력이 아쉽다는 점이 있습니다. 이는 터보의 초반 토크를 트랜스미션에 대한 스트레스를 덜하여 내구성을 지키려고, 초반 가속 토크를 ECU에서 억제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마력토크 비율에서는 시속 120킬로이상에서 가속력이 다소 낮은 느낌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왜냐하면 전행적인 터보챠져의 세팅 비율이라서 초반 가속력보다 후반 가속력이 낮을 것으로 예상했었습니다. 그러나 시속 120킬로 이상에서의 가속력은 아주 좋은 수준으로 경쾌한 속도감을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현재 한국 최고의 주행지수는 제네시스 G70의 2.07입니다. 수치상 큰 차이는 아니지만 독일 브랜드 차량들에서는 차이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제네시스 시리즈는 긴 시간을 두고 시승한 것이 아니라서 정확한 비교를 아직 하지 못했습니다.
EQ900, G80과 같은 엔진을 사용하지만 공차중량이 가볍기 때문에 주행지수가 당연히 올라갈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스팅어가 80kg이 높은 이유는 스팅어의 해치백 스타일디자인 때문일 것입니다. 스팅어의 해치백스타일 트렁크 무게가 80kg증가 중 큰 비중을 차지할 것입니다.
제네시스 G80의 경우 스팅어보다 145kg 높으며, 제네시스 G70보다 220kg이 공차중량이 더 나갑니다. 이정도 공차중량이 높은 수준이면, 같은 엔진이라도 출력에서 많은 손해를 보게 됩니다. 따라서, 제네시스 G80의 주행지수는 1.83 입니다.
개인적인 경험의 판단이지만 이 당시 제네시스와 에쿠스 VI모델의 가장 큰 단점은 바디섀시입니다.
타우엔진의 성능은 정말 좋았으나 엔진을 바디섀시가 받쳐주지 못한 느낌을 아주 많이 받았습니다.
하지만 대중적인 차량으로 정비비에서는 강점을 지닌 차량들입니다.
제네시스 프라다의 주행지수는 2.04 입니다. 제네시스 G70이 출시되기 전까지 한국 자동차 중 최고 주행지수였습니다.
주행 안정성과 코너링에서 불안한 느낌을 받지만 고속구간인 후반 가속력에서 정말 경쾌한 체감을 주는 타우엔진과 적당히 가벼운 1,900kg 이하의 바디에서 전달되는 주행느낌은 좋은 편입니다.
지금은 중고가격이 부담없는 수준으로 세컨카로도 소유해볼만한 차량입니다.
지금까지는 전통 세단의 주행지수와 비교를 하였습니다.
스팅어의 트렁크를 열였을 때, 모습입니다. 상당히 편리한 트렁크입니다. 하지만 운동성능에서는 손해를 볼 수 있죠. 여행을 즐기면서 사용하기 편리한 트렁크라서 운동성능에서는 약간의 손해를 감수할 수 있습니다.
상당히 디자인 느낌이 비슷한 것을 알 수 있는 두 사진이었습니다.
기아의 경우 아우디의 디자인에 비중을 두고 개발하는 모습이며, 현대차의 경우 벤츠와 BMW에 비중을 두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아우디 A755TDI의 경우 주행지수는 1.94 입니다. 디젤 모델이라 엔진의 느낌을 직접비교하기는 힘든 모델입니다만 가장 대중적인 모델로 선정하였습니다.
아우디 A755TDI의 경우 최대 장점은 트위터보를 적용하여 실용영역인 시속 120킬로까지 가속 펀치력이 매력적인 차량이라는 점입니다. 단점은 코너링의 불안감이 단점입니다.
하지만, 스포츠성과 장거리 항속능력 및 적재능력이 뛰어나 다양한 상황에서 좋은 점수를 줄 수 있는 차량이라는 점입니다.
같은 폭스바겐 그룹인 포르쉐가 파나메라를 개발 당시부터 A7의 엔진블럭 및 새시 플랫폼을 공유하며 같은 해치백스포츠세단으로 방향을 정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파나메라4S의 경우 앞서 언급된 차량들의 300마력대 엔진과 달리 제네시스 프라다보다 10마력이 높은 440마력대 엔진을 적용하였으나 공차중량이 2톤을 넘는 핸디캡으로 주행지수는 1.94 에 불과합니다.
물론 스팅어와 제네시스 시리즈가 가격이 높은 A755TDI와 파나메라의 파워트레인 조합, 하체 및 바디강성에서 비교가 되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스타일과 운동성능에서는 비교가 될만한 차량인 것은 사실입니다. 가성비가 좋아졌다는 것은 인정해야 합니다.
직진 성능에서는 당연히 제네시스 G70이 가장 좋은 성능을 보일 것으로 판단됩니다. 그러나 주행안정성 및 폭발적인 후반가속력은 파나메라이겠죠. 초반 토크 펀치력이 있는 아우디A7 55TDI가 실용영역인 시속 120킬로까지 구간에서는 다이나믹한 주행성이 가장 돋보일 것입니다.
참고포스팅) 주 행 지 수 에 대한 설명서
http://blog.naver.com/valuecloud/220644211309
이렇게 스팅어와 비슷한 주행성능을 지닌 차량들을 보았습니다. 각 차량들의 장단점을 이해하고 여러분에게 가장 맞는 차량을 선택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